BMW M4 컨버터블은 강력한 직렬 6 기통 엔진으로 스릴 넘치는 주행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고성능 자동차입니다. 포르쉐 911 카브리올레와 같은 라인업에 있는 컨버터블과 경쟁하지만 상대적으로 더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핸들링이 더 좋은 쿠페를 선호할 수 있지만 컨버터블만의 낭만을 선사할 수 있습니다.
Xdrive 사륜 구동 시스템이 적용되어서 좀 더 민첩하고 다이나믹한 핸들링을 통해 도로에서의 스릴 있는 드라이빙의 경험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전륜구동은 앞 차축에 엔진과 변속기 등의 무게가 실려서 상대적으로 접지력이 좀 더 유지됩니다. 후륜구동은 말 그대로 뒷바퀴만 구동하는 특성을 가집니다. 뒷차축에 실리는 무게가 적어서 미끄러운 도로를 만나면 접지력이 크게 약해집니다. 또한 앞바퀴에 구동력이 전달되지 않아서 조향을 할 때 차체 움직임이 더욱 불안정하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민첩하게 움직임으로서 드라이빙의 역동성이 높아진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4륜 구동은 네 바퀴에 동력이 전달되어 주행 안정성이 높아지지만 앞바퀴의 움직임이 둔하고 주행 역동성이 저하됩니다. 2003년 이러한 구동 시스템에 'xDRive'라는 이름을 처음 쓰기 시작했으며, 전륜과 후륜, 그리고 4륜 구동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만들어졌습니다.
외장 디자인은 뉴 BMW M4 쿠페와 컨버터블의 레이싱 스피릿과 고성능을 강조합니다. 전면은 스포티하면서 순수한 디자인 스타일이 특징이며, 프레임이 없는 키드니 그릴을 사용했습니다. 그릴에 있는 대형 중앙 에어 인렛(공기를 배출시키는 구멍 또는 공기 흡입구)은 M 디자인의 특징인 사다리꼴 모양이며, 그 그릴을 향해 대각선으로 가늘어지는 좁은 헤드라이트는 전면 디자인의 날렵하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합니다. 측면은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블랙 실(블랙 트림)을 사용해서 차량의 선명함과 스포티함을 시각적으로 강조했습니다. 블랙 트림은 일반적으로 주로 고급 차량이나 스포츠카에서 많이 사용되며, 차량의 외관을 더욱 동적이고 세련되게 만들어 줍니다. 소프트탑은 차량이 50km/h 이내로 주행 시 약 18초 안에 전동으로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후면 디자인은 양쪽에 자리 잡은 테일 파이프 디퓨저(차량 후면 하단에 장착되는 부분-공기 흐름을 관리해서 차체를 안정시킴)와 수직 리플렉터(반사판-야간 주행 시 안전성을 높이는 역할)가 스포티함을 강조합니다.
내부 디자인은 트렁크 부분은 300리터로 충분히 크며 긴 물건을 넣을 수 있는 적재 공간이 있습니다. 뒷좌석은 약간 바람이 부는 경향이 있지만 따뜻한 공기를 불어넣는 에어스카프 시스템이 있어서 오픈탑 주행 시에도 쾌적한 온기를 제공합니다. 운전석과 조수석은 메모리 기능을 통해 이상적인 운전자 포지션을 저장할 수 있으며, 열선 시트와 시트 통풍 기능은 기본으로 제공이 됩니다. M 카본 버킷 시트는 고성능 운전을 위해 선택할 수 있습니다. M 차량 특성상 일부 울퉁불퉁한 도로에서는 다소 딱딱한 승차감을 보여주기 때문에 S 클래스 수준의 승차감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소프트탑은 두껍고 단열이 잘 되어 있지만 상대적으로 쿠페에 비해 전개 시 풍절음(고속 주행 시 차와 바람이 부딪쳐 발생하는 소음)이 조금 더 발생합니다.
BMW M 컨버터블은 운전의 즐거움과 고성능 엔진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하는 차량입니다. 내장과 외장 디자인은 각각 운전 경험과 시각적 매력을 향상시키는 요소와 스포츠카 경험을 제공합니다. 오픈 에어링이 주는 장점은 파노라마 선루프와는 또 다른 개방감을 제공하며, 트랙을 즐기는 목적이 아니라면 도심 속에서 컨버터블이라는 단어는 더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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